여수 도심 달리던 스포츠카서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5. 03. 23(일) 13:34

지난 22일 오후 1시37분께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카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여수소방서 제공
여수 도심에서 주행하던 스포츠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37분께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24명, 장비 6대를 투입해 8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직후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23일 여수소방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37분께 여수시 안산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24명, 장비 6대를 투입해 8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직후 운전자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