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평두메습지 '협력 네트워크' 등 호평
"주민체감 가능한 적극행정 확산을"
"주민체감 가능한 적극행정 확산을"
입력 : 2025. 03. 25(화) 18:33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자체별 적극행정 개선 노력과 성과 등을 점검해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우수시책’ 등 5개 항목 17개의 세부 지표에 따라 전년도 적극행정 실적을 심사해 기관별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이 정해졌다.
북구는 적극행정 실천 주간 운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중점과제 발굴 및 관리,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 광역시 최초 도시형 습지인 무등산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에 있어 북구·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환경단체·주민 등으로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를 결성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한 점이 호평받았다.
이에 북구는 상위 30% 기관에 주어진 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오는 6월 기관 표창 및 인센티브 등의 특전을 받게 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 편익을 위해 행정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 내 적극행정을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자체별 적극행정 개선 노력과 성과 등을 점검해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우수시책’ 등 5개 항목 17개의 세부 지표에 따라 전년도 적극행정 실적을 심사해 기관별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이 정해졌다.
북구는 적극행정 실천 주간 운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중점과제 발굴 및 관리,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평가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전국 광역시 최초 도시형 습지인 무등산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에 있어 북구·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환경단체·주민 등으로 구성된 협력 네트워크를 결성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한 점이 호평받았다.
이에 북구는 상위 30% 기관에 주어진 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오는 6월 기관 표창 및 인센티브 등의 특전을 받게 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 편익을 위해 행정에 적극적으로 임한 결과”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조직 내 적극행정을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