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종 전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 구속영장…변호사법 위반
입력 : 2025. 03. 20(목) 14:27
경찰이 박시종 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일 박 전 실장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 전 실장은 민간인 신분이던 당시 편의 제공 등의 대가로 지인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오전에는 박 전 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한편, 박 전 실장은 2020년 광주 광산구에서 열린 총선과 2022년 지방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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