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
스테파니 슈탈│위즈덤하우스│1만9800원
입력 : 2024. 10. 24(목) 14:38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
심리학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어느 날 내 안의 아이가 정말 괜찮냐고 물었다’가 국내에 출간됐다. 독일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책의 저자인 슈테파니 슈탈은 내면에 여전히 남아 있는 아이를 외면하며 살아가는 어른들을 작품을 통해 치유한다. 건강하고 단단한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내면 아이’를 제대로 발견하고 돌봐줘야 한다고 설명하며 내면 아이를 태양 아이(행복한 내면 아이), 그림자 아이(상처받은 내면 아이)로 구분했다. 특히 ‘그림자 아이’는 어린 시절 형성된 트라우마의 각인이다. 평온한 일상을 끊임없이 방해하는 그림자 아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이를 인식하고 전면으로 직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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