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10월17일 만기 전역… "현장 방문 삼가" 당부
입력 : 2024. 10. 14(월) 13:44
제이홉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이 오는 17일 전역한다.

1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바란다.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맏형 진에 이어 지난해 4월18일 입대한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군 복무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 10월에는 특급전사로 선발돼 화제가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진의 전역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제이홉, 내년 6월께 RM, 뷔, 지민, 정국이 제대할 예정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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