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및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N행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포스터에 나와있는 주제어(이해, 공감, 소통, 안내견, 수어통역, 차별금지, 배리어프리, 장애인의 날) 중 선택해 장애 인식개선과 적합한 글귀를 자유롭게 오는 4월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주제어 2개까지 제출 가능하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널리 확산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jsk.kr),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2-710-3020)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