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가족센터·진월동 지사협,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
주민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 발굴 등
입력 : 2024. 10. 22(화) 14:33
광주 남구 진월동행정복지센터와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광주남구가족센터가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주 남구 제공
광주 남구 진월동행정복지센터와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광주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돌봄 및 취약계층지원 운영,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가족교육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 등을 골자로 취약 가구 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미영 광주남구가족센터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가족의 인권 보호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수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희 진월동장은“이번 협약식에 적극 협력한 광주남구가족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남구가족센터는 2010년 개소 이래 건강한 가정을 구현하고 개개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기능하도록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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