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건축사회, 초록우산에 가족돌봄 아동 지원금
"아이들에 힘 되고자…사회공헌 노력"
입력 : 2024. 10. 22(화) 13:58
초록우산 전남본부는 22일 전남건축사회로부터 가족돌봄 아동 지원금 4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초록우산 전남본부 제공
초록우산 전남본부는 22일 전남건축사회로부터 가족돌봄 아동 지원금 4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 내 소년·소녀가장인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8명의 생계비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본부장은 “아이들의 상황에 공감하고 함께해준 전남건축사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일 전남건축사회장은 “가족돌봄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전남건축사회는 작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건축사회는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지난 14일 ‘남도사랑 아이사랑’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사각지대 아동 후원 및 전문 영역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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