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차노휘의 길위의 인생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100·끝> “유토피아, 그 곳은 사람들 마음에 있는 게 아닐까”
주위에서 오키나와에 간다고 하면, 오키나와에 다녀왔다고 하면 다들 한 마디 씩 한다. 그곳은 꼭 가봐야 하는...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99> 걸어서 오키나와 한 바퀴
오키나와 여행하면 일반적으로 추라우미 수족관, 만좌모 등을 떠올린다. 그 만큼 풍광이 좋다고 하는데, 걸어서...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98 > 버스타고 오키나와 한 바퀴
지리적으로 보면 규슈(九州)의 남쪽 끝에서 대만 방향으로 약 1,300Km에 이르는 해상에 활처럼 연결된 섬...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97> 류큐왕국, 문화 변용 그리고 현재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을 문화라고 할 때 문화라는 용어...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96>“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산신 연주에 푹 빠졌다”
여행을 하다보면 성탄절과 새해를 타국에서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럴 때면 공식적인 행사가 있는 곳에서 ...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95> 기억조차 조작된 죽음 “히메유리 학도단 집단사”
아침 일찍 숙소 공용 휴게실에서 노트북을 켜고 바깥을 보는데 주룩주룩 비가 내렸다. 실은 일주일 내내 나하 ...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94>“버림받았다는 느낌을 지독하게 사색할 것 같은 곳”
오키나와전쟁은 1945년 6월 23일에 종식되었다. 태평양 전쟁 막바지인 1945년 3월말부터 6...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93> “나는 태생적 도돌이표… 걷기를 멈출 생각이 없다”
프랑스 생장피드포르에서 도상거리 800km를 걸은 지 31일 만에 나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 도착했다. ...
차노휘의 길위의 인생92> 토마토 껍질 벗겨지듯 피부가 벗겨지는 순례길
스페인 산타아고로 가는 프랑스 첫 순례길 첫 시작점은 생장피드포르(Sanit-Jean-Pied-de-port...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91> 그곳에 가면 모든 불편한 여행이 '용서'가 된다
왜 순례자들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할까? 겨울 방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방학 계획을 물으면 대부분 자격...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90> 나를 규정하는 것은 '나'만이 아닌 '조국'이 있었다
11월 28일 밤이었다. 노이즈캔슬링 헤드셋을 끼고 논문을 읽고 있는 내 귀에도 환호성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89> 락 페스티벌 시초이자 미국 시대문화의 아이콘
오래전,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의도치 않게 밤을 새운 적이 있었다. 오후 늦게 시작된 눈발이 점점 굵어져서...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88> 보안관 호위 받으며 등교 흑윈 민권운동 상징 그림
록웰이 그린 인근 마을 그림.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아시아인에 대한 미국의 제노포비아는 중국인 이민자들이 처음 미국에 도착한 1800년대로 거슬러 올...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87> 위대한 업적… 그 이면에 이름없는 사람들의 희생
브루클린 다리 1866년 뉴욕에 유독 혹독한 추위가 닥쳐왔다. 이스트 리버가 얼어붙을 정도였다. 당시 뉴욕과 브루클린은 독립적인 도시였다. 유일하게 페...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86> "자본주의 물결… 베트남 공동체는 변화중"
달랏 야시장 풍경. 차노휘 베트남은 위도 8도 30분~23도 22분 사이에 위치한다. 기후 특징은 위도상의 차이보다는 고도상의 차이로 남부는 열대몬순기...
차노휘의 길 위의 인생 85> "국민을 담보로 하는 황제놀이는 용서할 수 없다"
바오다이의 여름별장 외관. 차노휘 유럽의 집과 건물을 자세히 보면 창 모양이 다르다. 한국의 창문 형태가 가로가 길고 세로가 짧다면 유럽은 가로가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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