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비엔날레, 'GB 작가탐방' 본격 시작
사전 간담회·첫 프로그램 성료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 기대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 기대
입력 : 2025. 04. 14(월) 13:50

‘2025년 GB작가탐방’ 포스터. (재)광주비엔날레 포스터
(재)광주비엔날레 마케팅교육부는 지난 4일 ‘GB 작가탐방’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14일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올해 ‘GB 작가탐방’에 참여할 10명의 작가(김설아, 김신윤주, 노유승, 박치호, 신호윤, 윤준영, 이인성, 임수범, 정명숙, 천영록)와 4명의 협력공간(뽕뽕브릿지, 예술공간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스페이스 DDF) 대표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 방식과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GB 작가탐방’은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주비엔날레 교육행사팀은 지난 두 달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획자 및 작가, 문화예술 공간 대표들을 만나 기존 ‘작가스튜디오탐방’의 개선점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GB 작가탐방’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14일 박치호 작가와 함께 광주 동구 예술공간집에서 진행됐다. 아티스트 토크에서 몸을 확대된 덩어리처럼 화면에 채워 그려 인간의 서사와 삶의 내면을 조망한 박 작가의 작업세계를 들여다봤다.
박 작가와의 대화는 비영리 큐레토리얼 프라이머리 프랙티스(Primary Practice)의 김성우 큐레이터가 함께했다.
한편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성을 도모하는 ‘GB 작가탐방’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1회 이상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14일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올해 ‘GB 작가탐방’에 참여할 10명의 작가(김설아, 김신윤주, 노유승, 박치호, 신호윤, 윤준영, 이인성, 임수범, 정명숙, 천영록)와 4명의 협력공간(뽕뽕브릿지, 예술공간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스페이스 DDF) 대표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 방식과 향후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지역 밀착형 정기 프로그램 ‘월례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GB 작가탐방’은 광주·전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의 작업 세계를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주비엔날레 교육행사팀은 지난 두 달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획자 및 작가, 문화예술 공간 대표들을 만나 기존 ‘작가스튜디오탐방’의 개선점과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GB 작가탐방’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14일 박치호 작가와 함께 광주 동구 예술공간집에서 진행됐다. 아티스트 토크에서 몸을 확대된 덩어리처럼 화면에 채워 그려 인간의 서사와 삶의 내면을 조망한 박 작가의 작업세계를 들여다봤다.
박 작가와의 대화는 비영리 큐레토리얼 프라이머리 프랙티스(Primary Practice)의 김성우 큐레이터가 함께했다.
한편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성을 도모하는 ‘GB 작가탐방’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1회 이상 다양한 작가들과 함께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