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누적 청년 방문자 5000명 돌파
입력 : 2024. 09. 23(월) 17:21
광주시는 23일 지난 4월 말 문을 연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에 누적 청년참여자 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 제공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전남대 산학협력단)이 누적 청년참여자 5000명을 돌파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은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미취업 청년의 구직능력 향상과 활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4월 말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오픈했고 5개월 여만에 참여자 5000명을 이날 돌파했다.

그간 일자리스테이션 동명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의 연령은 25~29세(40%), 30~34세(22.4%), 20~24세(18.6%) 순이었으며, 프로그램은 정서·신체 활력 프로그램 39.5%, 직무역량 프로그램 18.6%, 자기이해 프로그램 17.4%, 취업워밍업 프로그램 13.4% 순이다.

이는 정규교과 과정을 마친 25~34세 청년들이 (재)취업을 위해 자기이해·탐색과 취·창업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은 청년들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취·창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동아리 모집을 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http://jobstation 062.modoo.at/)를 통해서 가능하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광주시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