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제307회 임시회 폐회
입력 : 2024. 10. 23(수) 14:00
광주 남구의회는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광주 남구의회 제공
광주 남구의회는 23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30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관한 구정질문,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광수 의원은 ‘남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위한 제언’, 신종혁 의원 ‘조봉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촉구’, 은봉희 의원은 ‘남구 교통취약지역 간선급행버스체계 BRT 촉구’를 주제로 정책제언이 이어졌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오영순 의원)△남구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 조례안(은봉희 의원) △남구 영양관리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저소득층 아동 눈건강 증진 조례안 (김경묵 의원) 및 일반안건 등 22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의결했다.

남호현 남구의장은 “남구 현안을 세심하게 살핀 동료 의원들과 성실한 답변과 자료제출에 응해준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남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기 의원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들이 구정 발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광주의회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