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한국3M 나주공장과 ‘사랑의 헌혈’ 생명나눔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3M 나주공장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한국3M 나주공장 윤대웅 공장장, 이창국 공무팀장,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 및 각 기관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윤대웅 공장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숭고한 생명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직원들의 단체 및 개인헌혈 참여 활성화와 지역 내 ESG경영을 실천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동수 원장은 “우리지역의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해주신 한국3M 나주공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헌혈 이외에도 대한적십자사의 재난활동관련 기부, 봉사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등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