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총동창회, 대한적십자에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500만원 전달
입력 : 2025. 03. 30(일) 13:26
전남대학교총동창회 류혜경 회장 등이 지난 28일 전남대학교동창회관에서 하재성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에게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총 1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대총동창회 제공
전남대학교총동창회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도에 1000만원, 경북도에 500만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남대학교동창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류혜경 총동창회장(서광병원 병원장·학교법인 인성학원 이사장), 오형석 이사장(탑솔라 그룹 회장), 최희동 수석상임부회장(광주공고장학재단 이사장), 김영필 총동창회 사무처장, 하재성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류혜경 전남대총동창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남대학교 총동창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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