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변화된 광주전남. 옛 전남도청 일원
입력 : 2025. 04. 01(화) 12:47

1회 옛 전남도청 일원
광주시의 핵심 도심가 변모했다. 옛 전남도청 일원에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건물들이 모두 철거됐다. 전남도청도 무안군 남악으로 이전했다. 그 자리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건립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연면적 161,237㎡이다. 건물은 우규승의 ‘빛의 숲’을 기반으로 2005년 12월에 착공됐다. 주요시설 90%는 지하에, 지상에는 녹지를 조성했다. 2015년 11월 완전 개방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국가 간 문화교류나 문화자원 수립, 연구를 담당하고 문화 콘텐츠를 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이는 역할을 한다. 광주시민들과 예술인 등은 크게 기대하고 있다. 김양배 기자
광주시의 핵심 도심가 변모했다. 옛 전남도청 일원에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건물들이 모두 철거됐다. 전남도청도 무안군 남악으로 이전했다. 그 자리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건립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연면적 161,237㎡이다. 건물은 우규승의 ‘빛의 숲’을 기반으로 2005년 12월에 착공됐다. 주요시설 90%는 지하에, 지상에는 녹지를 조성했다. 2015년 11월 완전 개방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 국가 간 문화교류나 문화자원 수립, 연구를 담당하고 문화 콘텐츠를 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이는 역할을 한다. 광주시민들과 예술인 등은 크게 기대하고 있다. 김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