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겨울철 농한기 고로쇠수액 채취
9개 시군서 160만6000ℓ
입력 : 2025. 01. 21(화) 11:10
전남도 관계자들이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지난 15일 광양 백운산을 시작으로 9개 시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의 안정적 채취를 위해서는 적정 기온이 지속되는 시기에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액 채취는 밤 최저 기온 영하 2도 이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0도 이하일 때와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를 보일 때 가장 활발해진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는 기후변화로 지난해보다 5일 정도 일찍 시작됐으며 광양, 구례, 장성, 담양 등 9개 시군 10만1000그루에서 160만6000ℓ 채취가 예상된다.
고로쇠는 ‘뼈에 이로운 물(골리수:骨利水)’에서 비롯됐다는 어원에서 확인할 수 있듯 ‘각종 미네랄,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면역 증진·고혈압 개선 등 효과가 있다.
고로쇠 판매처는 △순천 농협서면지점(061-752-5938) △광양 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법인(061-761-9944) △담양 산심영농조합법인(061-383-5600) △구례 고로쇠영농조합(061-781-4522) △장성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061-393-9896)으로 연락하면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고로쇠 임가를 위한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제철 맞은 고로쇠 수액을 친지, 부모님 건강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고로쇠 수액의 안정적 채취를 위해서는 적정 기온이 지속되는 시기에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액 채취는 밤 최저 기온 영하 2도 이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0도 이하일 때와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를 보일 때 가장 활발해진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는 기후변화로 지난해보다 5일 정도 일찍 시작됐으며 광양, 구례, 장성, 담양 등 9개 시군 10만1000그루에서 160만6000ℓ 채취가 예상된다.
고로쇠는 ‘뼈에 이로운 물(골리수:骨利水)’에서 비롯됐다는 어원에서 확인할 수 있듯 ‘각종 미네랄,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면역 증진·고혈압 개선 등 효과가 있다.
고로쇠 판매처는 △순천 농협서면지점(061-752-5938) △광양 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법인(061-761-9944) △담양 산심영농조합법인(061-383-5600) △구례 고로쇠영농조합(061-781-4522) △장성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061-393-9896)으로 연락하면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고로쇠 임가를 위한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제철 맞은 고로쇠 수액을 친지, 부모님 건강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