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모집
영양사·조리사·교무실무사 등
30개 직종…21일부터 접수
입력 : 2025. 07. 17(목) 10:10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휴가·휴직 등으로 인한 인력 공백을 채우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직종은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교무실무사 등 30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내(조리사·조리원·미화원의 경우 만 65세)이며 직종별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 요건을 충족하면 복수 직종에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인력풀에 등재되면 앞으로 1년간 학교나 기관에 교육공무직원 인력 공백이 발생할 경우 대체인력으로 채용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자우편(jrirre@korea.kr)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교육청 누리집(https://www.gen.go.kr/main/main.php)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시교육감은 “대체인력풀 등재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근로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학교와 기관이 신속하게 대체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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