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모텔 캘리포니아' 사장으로 변신
입력 : 2024. 10. 23(수) 08:46
최민수
배우 최민수가 모텔 사장으로 변신한다.

MBC TV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자란 ‘지강희’(이세영)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나인우)와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민수는 모텔 캘리포니아 사장이자 강희 아빠 ‘지춘필’을 맡는다. 잘생긴 외모에 짙은 감수성을 지닌 로맨티시스트다. 호텔 캘리포니아를 꿈꿨지만, 현실에 맞춰 모텔 캘리포니아를 운영한다. 세상 모든 일에 오지랖이지만 가족들에겐 선을 지키고 살아 딸 강희의 상경조차 막지 못한다.

심윤서 작가 소설 ‘홈, 비터 홈’(2019)이 원작이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2020) 이서윤 작가와 ‘더 게임: 0시를 향하여’(2020) 장준호 PD와 ‘러브씬넘버#’(2021) 김형민 PD가 만든다. 방송은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문화일반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