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진월동 지사협, 도영한방병원 착한가게 현판 전달
관내 나눔 문화 확산 일환
입력 : 2025. 04. 14(월) 13:19
광주 남구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진월동 도영한방병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광주남구 제공
광주 남구 진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진월동 도영한방병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발굴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돕는 가게에 수여되는 인증이다.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돌봄이웃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 지원된다.

진월동 지사협 오승수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교선 진월동장은“ 더 많은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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