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 중 이륜차 등 들이받은 30대 '입건'
입력 : 2025. 04. 12(토) 23:13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와 신호등을 들이받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광주 서부경찰은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A(37)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4분께 서구 동천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SUV를 몰다 오토바이와 신호등을 연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12일 광주 서부경찰은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A(37)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4분께 서구 동천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SUV를 몰다 오토바이와 신호등을 연달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씨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