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내일 '모나리자' 두 번째 리믹스 앨범
입력 : 2025. 03. 31(월) 10:10
BTS 제이홉.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다음 달 1일 오후 1시 신곡 ‘모나리자’의 리믹스 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31일 밝혔다.

이번 앨범 ‘모나리자’(리믹스 소 파인·Remix so fine)에는 원곡을 비롯해 UK 개라지, 아프로 하우스 리믹스, 스페드 업(Sped up·속도를 높인), 슬로우드 다운(Slowed Down·속도를 낮춘) 등 5곡이 수록됐다.

제이홉이 ‘모나리자’ 리믹스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 25일 ‘모나리자’(리믹시스·Remixes)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모나리자’에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UK 개라지 리믹스는 원곡과는 또 다른 활기찬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중간중간 강렬한 ‘저지 클럽’(전자 음악의 한 장르)의 박자감이 특징이다. 아프로 하우스 리믹스에서는 촘촘한 박자 위에 라틴풍의 타악기가 더해져 생동감이 느껴진다.

‘모나리자’는 제이홉이 매력적인 상대에게 빠진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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