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자원봉사센터, 어르신대상 염색봉사활동
입력 : 2025. 03. 30(일) 15:24

광주 남구 방림1동 자원봉사캠프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늘은 예쁜 Day!!’ 염색봉사활동을 펼쳤다. 남구 제공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는 방림1동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늘은 예쁜 Day!!’ 염색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염색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여드리고 염색비용을 절약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봉사자들은 이날 무등산센트럴파크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로 10여 명의 어르신 머리에 손수 염색약을 발랐다. 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캠프지기들과 어르신들의 정겨운 담소가 이어지며 훈훈한 정서적 나눔도 오갔다.
염색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을 가기는 부담스럽고 혼자 염색하기엔 어려웠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염색을 해주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상희 방림1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방림1동 자원봉사캠프지기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 젊은 모습으로 아름다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준 수습기자 jeongjune.lee@jnilbo.com
이번 봉사활동은 염색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여드리고 염색비용을 절약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봉사자들은 이날 무등산센트럴파크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로 10여 명의 어르신 머리에 손수 염색약을 발랐다. 봉사가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캠프지기들과 어르신들의 정겨운 담소가 이어지며 훈훈한 정서적 나눔도 오갔다.
염색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을 가기는 부담스럽고 혼자 염색하기엔 어려웠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염색을 해주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상희 방림1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방림1동 자원봉사캠프지기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 젊은 모습으로 아름다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