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주민 숙원 '유덕동 다목적센터' 첫 삽
현장행정·문화시설 확충 일환
지하1층~지상 3층 규모 조성
"주민 생활 개선 적극 노력을"
지하1층~지상 3층 규모 조성
"주민 생활 개선 적극 노력을"
입력 : 2025. 03. 30(일) 15:18

지난 28일 광주 서구 유덕동 옛 우체국 부지에서 ‘유덕동 다목적 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 유덕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센터’가 첫 삽을 떴다.
30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유덕동 옛 우체국 부지에서 ‘유덕동 다목적 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문화·행정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함으로 유덕동은 그간 행정복지센터 등이 주민 생활권과 떨어져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어려웠고 생활문화시설도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에 서구는 지난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113억 원을 확보, 유덕동 우체국 건물을 철거하고 다목적센터 건립에 나섰다.
지난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무장애설계 예비인증(BF), 공용건축물 건축협의와 실시계획 인가 등 필요한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신규 착공되는 다목적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14㎡ 규모로 내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주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와 현장민원실이 마련돼 문화·행정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배치해 건강 상담부터 관리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유덕동 다목적센터는 건강·문화·행정 서비스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핵심 거점시설이 될 것이다”며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30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8일 유덕동 옛 우체국 부지에서 ‘유덕동 다목적 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문화·행정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함으로 유덕동은 그간 행정복지센터 등이 주민 생활권과 떨어져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어려웠고 생활문화시설도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에 서구는 지난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113억 원을 확보, 유덕동 우체국 건물을 철거하고 다목적센터 건립에 나섰다.
지난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무장애설계 예비인증(BF), 공용건축물 건축협의와 실시계획 인가 등 필요한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신규 착공되는 다목적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14㎡ 규모로 내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주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와 현장민원실이 마련돼 문화·행정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지상 2층과 3층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배치해 건강 상담부터 관리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유덕동 다목적센터는 건강·문화·행정 서비스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핵심 거점시설이 될 것이다”며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