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번 주중 3연전서 ‘달빛시리즈’ 연다
16~18일 삼성과 격돌
입력 : 2024. 07. 15(월) 11:43
KIA타이거즈가 오는 16~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주중 홈 3연전에서 달빛시리즈를 개최한다. KIA타이거즈 제공
광주 연고 KIA타이거즈와 대구 연고 삼성라이온즈가 만나 ‘달빛동맹’의 의미를 더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야구에서도 호남과 영남이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A는 오는 16~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주중 홈 3연전에서 달빛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달빛시리즈는 지난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3연전에서 한차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달빛시리즈 첫 날인 16일 경기에 앞서서는 KIA 투수 전상현과 삼성 내야수 류지혁의 합동 사인회가 열린다. 시구에는 삼성 마스코트인 블레오, 시타에는 광주 문화 관광 캐릭터인 오매나가 나선다.
경기 중에는 양 팀 치어리더의 합동 공연과 합동 전광판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챔피언스필드에서 빛이 담긴 직관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달빛시리즈’, ‘#KIA타이거즈’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 와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이번 달빛시리즈를 맞아 경기장을 찾는 관중 전원에게는 특별 디자인 티켓이 발권된다. 팬 사인회 참석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IA는 오는 16~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주중 홈 3연전에서 달빛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달빛시리즈는 지난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원정 3연전에서 한차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달빛시리즈 첫 날인 16일 경기에 앞서서는 KIA 투수 전상현과 삼성 내야수 류지혁의 합동 사인회가 열린다. 시구에는 삼성 마스코트인 블레오, 시타에는 광주 문화 관광 캐릭터인 오매나가 나선다.
경기 중에는 양 팀 치어리더의 합동 공연과 합동 전광판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챔피언스필드에서 빛이 담긴 직관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달빛시리즈’, ‘#KIA타이거즈’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 와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이번 달빛시리즈를 맞아 경기장을 찾는 관중 전원에게는 특별 디자인 티켓이 발권된다. 팬 사인회 참석 등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