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주차타워 4층서 택시 추락...60대 운전자 경상
입력 : 2025. 07. 11(금) 16:47
11일 오후 3시25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한 주차타워 4층에서 택시가 외벽을 뚫고 밖으로 추락했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광주 한 주차타워에서 택시가 외벽을 뚫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11일 광주 북부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5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 한 주차타워 4층에서 택시가 외벽을 뚫고 밖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60대 남성 A씨가 경상을 입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으며, 행인 등이 다치는 2차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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