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7일 본부 7층 강당에서 ‘2025년 G-JUMP 2기 멘토·멘티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JUMP2기는 캠코를 포함한 13개 금융공공기관과 광주광역시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지역 청년특화형 취업 플랫폼이다.

행사에는 지역 대학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8개 기관 현직자 멘토와의 1:1 멘토링 등을 진행해, 취업 준비와 진로 설계에 대한 조언이 이뤄졌다.

캠코는 오는 25일 ‘캠코데이’도 개최해 본사 채용담당자가 참석하는 설명회와 직무별 업무 소개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신입 직원들과의 대화, 현직자와 함께하는 도시락 간담회와 함께 취업 특강도 실시해 학생들에게 생생하고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차상휘 캠코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지역인재의 정보 격차 해소와 취업 준비 지원이 핵심”이라며 “G-JUMP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