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전남은 RE100 산업단지 최적지”
“전남, 에너지 전환의 중심축 될 것”
입력 : 2025. 07. 17(목) 14:26

박정현 전남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박정현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정부의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가칭)’ 제정 계획을 환영하며 “전남은 RE100 산업단지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박 상임부회장은 지난 16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특별법은 전남뿐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중대한 결단”이라며 “전남은 이미 재생에너지 자원을 가장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도 충분히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남은 수도권 중심의 에너지 수요 구조로 인한 비효율을 감수해왔다”며 “지산지소(地産地消) 기반의 에너지 체계를 구축해 지역 자원의 전략적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번 특별법 추진에 따라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인구 유입, 포용적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지역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도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과 소외계층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상임부회장은 “전남장애인체육회도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스포츠·복지 인프라 확장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정부의 과감한 결단과 전남도의 선제적 정책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더 이상 국가의 에너지 공급기지에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중심축으로 도약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박 상임부회장은 지난 16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특별법은 전남뿐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중대한 결단”이라며 “전남은 이미 재생에너지 자원을 가장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도 충분히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남은 수도권 중심의 에너지 수요 구조로 인한 비효율을 감수해왔다”며 “지산지소(地産地消) 기반의 에너지 체계를 구축해 지역 자원의 전략적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번 특별법 추진에 따라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인구 유입, 포용적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지역 전반에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도 밝혔다.
아울러 장애인과 소외계층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구조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상임부회장은 “전남장애인체육회도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스포츠·복지 인프라 확장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정부의 과감한 결단과 전남도의 선제적 정책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더 이상 국가의 에너지 공급기지에 머무르지 않고,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갈 중심축으로 도약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