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 '하천쓰레기 주민자율관리단'운영
지역민 일자리 창출 일환
입력 : 2025. 07. 17(목) 13:11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가 ‘주암댐 상류 하천 쓰레기 주민자율관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지사는 17일 사회적협동조합 에코다움 등 관련 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주암댐 상류 하천쓰레기 주민자율관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1년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주암댐 유역 내 하천 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대청결 운동과 주민 환경교육 등을 통해 깨끗한 물환경 보전과 녹조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댐 주변지역 내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채용하여 연간 약 26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으며 초목류 재활용 분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화목지원으로 환경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유재일 지사장은 “주암댐은 지난 2011년 이후 조류경보제가 한 차례도 발령되지 않았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한 수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추진하여 댐 수질개선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
이 사업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2021년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주암댐 유역 내 하천 쓰레기를 상시 수거하고 대청결 운동과 주민 환경교육 등을 통해 깨끗한 물환경 보전과 녹조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댐 주변지역 내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채용하여 연간 약 26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으며 초목류 재활용 분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화목지원으로 환경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유재일 지사장은 “주암댐은 지난 2011년 이후 조류경보제가 한 차례도 발령되지 않았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한 수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추진하여 댐 수질개선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한 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