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농식품부 협력 장바구니 물가안정 '앞장'
제철과일·채소 등 최대 36% 할인
입력 : 2025. 07. 17(목) 13:05

이마트와 정부가 손잡고 농산물 할인 행사를 전개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나선다. 사진은 광주광역시 서구 이마트 광주점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윤준명 기자
이마트와 정부가 손잡고 농산물 할인 행사를 전개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17일부터 약 3주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광주·전남 지역 6개 점포(광주·광산·봉선·순천·목포·여수점)를 포함한 전국 점포에서 ‘농할(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차별로 품목을 변경해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자체 20% 할인에 농식품부 지원 20%를 더해 총 36%가 적용된다.
1주차 행사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8일간 복숭아·거봉포도·토마토·무·배추·오이·양파·부추 8품목을 할인한다.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 3종 ‘부드러운 복숭아(4~6입)’, ‘달콤한 황도복숭아(4~6입)’, ‘아삭한 복숭아(4~6입)’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7936원에 만나볼 수 있다.
거봉 포도(1㎏)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2147원에, 대추방울토마토(1㎏)는 5747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시세가 상승하고 있는 채소 등도 행사 품목으로 선정됐다.
손질 배추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827원에, 무는 개당 행사가 2099원에 판매되며, 백오이(5입)의 경우 행사가 3187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필수 요리 채소인 양파(1.8㎏)와 부추(500g)는 각각 행사가 2547원과 1587원에 판매된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이마트는 17일부터 약 3주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광주·전남 지역 6개 점포(광주·광산·봉선·순천·목포·여수점)를 포함한 전국 점포에서 ‘농할(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차별로 품목을 변경해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자체 20% 할인에 농식품부 지원 20%를 더해 총 36%가 적용된다.
1주차 행사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8일간 복숭아·거봉포도·토마토·무·배추·오이·양파·부추 8품목을 할인한다.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 3종 ‘부드러운 복숭아(4~6입)’, ‘달콤한 황도복숭아(4~6입)’, ‘아삭한 복숭아(4~6입)’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7936원에 만나볼 수 있다.
거봉 포도(1㎏)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2147원에, 대추방울토마토(1㎏)는 5747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시세가 상승하고 있는 채소 등도 행사 품목으로 선정됐다.
손질 배추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827원에, 무는 개당 행사가 2099원에 판매되며, 백오이(5입)의 경우 행사가 3187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필수 요리 채소인 양파(1.8㎏)와 부추(500g)는 각각 행사가 2547원과 1587원에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