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치매 앓던 노모 살해한 60대 남성 긴급체포
입력 : 2025. 01. 29(수) 13:54
경찰마크
설 연휴 광주에서 64세 남성이 치매를 앓던 80대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광주 동부경찰은 29일 어머니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아들 A(6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11분께 광주 동구 학동 한 아파트에서 80대 어머니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B씨와 단 둘이 아파트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광주 동부경찰은 29일 어머니를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인)로 아들 A(6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11분께 광주 동구 학동 한 아파트에서 80대 어머니 B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B씨와 단 둘이 아파트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민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