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완주고속도로 터널서 승합차 전도···2명 부상
입력 : 2025. 01. 30(목) 15:01
설날 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다.
30일 전남경찰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15분께 순천시 서면 순천완주고속도로(순천방향) 서면1터널 1차선 도로에서 70대 후반 남성 A씨가 몰던 승합차가 터널 내부 벽면을 들이받고 좌측으로 전도됐다.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A씨를 비롯한 이들 가족 총 6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이들 중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수습으로 인해 잠시 일부 구간 통행이 차단되긴 했으나 극심한 교통체증은 빚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빙판길에서 승합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30일 전남경찰 고속도로순찰대 5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3시15분께 순천시 서면 순천완주고속도로(순천방향) 서면1터널 1차선 도로에서 70대 후반 남성 A씨가 몰던 승합차가 터널 내부 벽면을 들이받고 좌측으로 전도됐다.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A씨를 비롯한 이들 가족 총 6명이 탑승해 있었는데, 이들 중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수습으로 인해 잠시 일부 구간 통행이 차단되긴 했으나 극심한 교통체증은 빚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빙판길에서 승합차가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