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상만 조선대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국제그린휴먼정보기술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30일 조선대에 따르면 모상만 교수 연구팀은 지난 15~17일 3일간 베트남에서 개최된 제13회 국제그린휴먼정보기술학술대회(ICGHIT 2025)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ICGHIT 2025 국제학술대회는 정보기술(IT)의 다변화, 고도화, 지능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환경과 에너지를 고려한 그린 컴퓨팅’ 및 ‘인간 복지 중심의 휴먼 컴퓨팅’ 분야의 석학들이 모여 최신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신기술 개발 동향을 토론하는 국제학술대회로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모상만 교수 연구팀은 ‘Empowering Metaverse through Mobile Edge Computing(모바일 엣지 컴퓨팅을 통한 메타버스 강화)’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모 교수 연구팀은 이 논문을 통해 메타버스 사용자 정보기기의 증가하는 컴퓨팅 수요를 모바일 엣지 서버에서 수행하고 결과를 임시 저장해 서비스하는 통합적 기법을 체계적으로 비교 분석하고 연구 이슈를 도출해 미래 연구 방향까지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신저자이며 연구책임자인 모 교수는 “제1저자로서 논문 주제를 체계적으로 상세화하고 자료 수집과 분석, 연구 이슈 도출 및 비교 평가를 주도적으로 수행한 바이드야 탄메이 대학원생의 노고가 논문의 큰 바탕이 됐다”며 연구팀 소속 바이드야 탄메이 연구원에게 공을 돌렸다.

모교수는 그동안 세계인명사전 등재, 21세기 지식인 2000인 등재,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학문분야 상위 1% 국제학술지 논문게재, 300여 편의 국내외 연구논문 발표, 미국특허 10건을 포함한 40여 건의 특허 보유 등의 탁월한 업적을 쌓아 왔다.

또한 4권의 국제학술도서에 연구결과가 별도의 단원으로 출판되기도 했으며 학술상, 연구개발 공로상, 국내외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탁월한 연구능력과 업적을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