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동림동 제조공장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5. 01. 11(토) 17:41
11일 오후 4시17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7분여만에 진화됐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7분여만에 완전진화됐다.

11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7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3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27분여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컨테이너 1개동이 전소되고, 내부에 있던 기계 등이 소실되는 등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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