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5일 목포에서 개최한 ‘제28회 전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8회 전남도 노인의 날’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노인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연금 광주본부는 노인 파크골프대회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활동을 응원하고, 매년 독거노인 대상 식료품 등 물품 전달 및 안부인사·말벗서비스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전남도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한 분이라도 더 기초연금을 받을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기초연금 수급 탈락자 어르신 대상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한 분들에게는 향후 기준이 변경돼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다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안내도 하고 있다.

또 격오지 거주와 거동 불편 등으로 방문 신청이 어려운 노인들이 국민연금공단 지사(1355, 유료)로 ‘찾아뵙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 직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 및 신청을 도와드리고 있다.

윤중선 지역본부장은 “경로의 달인 10월에 한 번쯤 주위의 어르신들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공단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