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전남서부지사, '전남서부권 HR+세미나' 성료
지역맞춤형 인재육성 전략 논의
입력 : 2025. 06. 15(일) 17:47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는 최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제2회 전남서부권 HR+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는 최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제2회 전남서부권 HR+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하고 싶은 기업이 살고 싶은 전남을 이끈다’는 슬로건 아래, 전남서부권의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의 지속가능성 위기 해소를 위한 ‘전남형 인재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지역내 일자리기관과 훈련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이재희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과 정현택 목포상공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전남연구원 김현민 부연구위원의 ‘전남 외국인력 현황과 정책 방향’, 한국공학대학교 정동열 교수의 ‘AI시대에 따른 전남형 인재양성 전략’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으며, 조선대학교 조윤형 교수를 좌장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지속 가능성”이라는 관점에서 해법을 제시했다.
패널토의에서는 대불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유인숙 회장을 비롯해 HD현대삼호 기술교육원, 전라남도 이민정책과, 공단 전남서부지사 박신철 부장등 지역 산업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기업 인력 현황과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태훈 전남서부지사장은 “지역소멸은 더 이상 미래의 위험이 아니라, 현재 기업이 매일 부딪히는 현실이다. 일할 사람이 없는 기업을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전남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길”이라며 “공단은 정부지원 훈련사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전남형 인재육성 전략을 현장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이번 세미나는 ‘일하고 싶은 기업이 살고 싶은 전남을 이끈다’는 슬로건 아래, 전남서부권의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의 지속가능성 위기 해소를 위한 ‘전남형 인재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지역내 일자리기관과 훈련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이재희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장과 정현택 목포상공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전남연구원 김현민 부연구위원의 ‘전남 외국인력 현황과 정책 방향’, 한국공학대학교 정동열 교수의 ‘AI시대에 따른 전남형 인재양성 전략’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으며, 조선대학교 조윤형 교수를 좌장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지속 가능성”이라는 관점에서 해법을 제시했다.
패널토의에서는 대불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유인숙 회장을 비롯해 HD현대삼호 기술교육원, 전라남도 이민정책과, 공단 전남서부지사 박신철 부장등 지역 산업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기업 인력 현황과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태훈 전남서부지사장은 “지역소멸은 더 이상 미래의 위험이 아니라, 현재 기업이 매일 부딪히는 현실이다. 일할 사람이 없는 기업을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전남의 지속가능성을 지키는 길”이라며 “공단은 정부지원 훈련사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전남형 인재육성 전략을 현장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