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자리재단, 동구·동명상권협의회와 업무 협약
동명동 광주대표 우수상권 육성
입력 : 2025. 06. 15(일) 16:36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난 12일 광주 동구·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함께 ‘2025년 광주대표 우수상권 육성 고도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제공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지난 12일 광주 동구·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와 함께 ‘2025년 광주대표 우수상권 육성 고도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명동 상권이 2024년 광주광역시의 대표 우수상권으로 선정돼 우수한 성과를 거둔 데 이어, 2025년 고도화 상권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날마다 사람들이 풍경이 되고, 일상의 이야기가 흐르는 골목길 산책’이라는 비전으로, △ 로컬 콘텐츠 고도화 ·브랜딩 △‘동명 라이프스타일’ 기반 조성 △지속가능한 골목 생태계 구축 등 3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현성 재단 대표는 “동명동은 광주의 고유성과 실행력을 모두 보여주는 상권”이라며 “골목이 살아야 지역이 살아닌다. 동구·협의회가 함께 시너지 밸류체인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시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