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소상공인 지원 '치유 페스타' 이벤트
선착순 300명
입력 : 2025. 05. 12(월) 16:27
완도군청. 완도군 제공
전라남도 완도군은 오는 30일까지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자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완도 치유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완도군 외 타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관광객으로 선착순 300명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완도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165개 업체 중 한 곳을 이용한 후 이용 사진과 후기를 개인 SNS에 게시하고 완도 치유 페스타 현장 안내소를 방문해 5만원 이상 이용 영수증을 인증하면 ‘2025 완도 방문의 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명단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를 찾아주신 관광객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이벤트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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