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앞둔 광주·전남교육청, 교직원 위한 감사 행사 마련
광주교육청 '교육역량지원 공감·소통 콘서트' 개최
전남교육청 순천선혜학교 '감사 일일카페' 운영
전남교육청 순천선혜학교 '감사 일일카페' 운영
입력 : 2025. 05. 12(월) 18:43

12일 광주교육청이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서 열린 ‘공감·소통 콘서트’에서 교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교직의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광주교육청은 스승의 날 3일 전인 12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교원역량개발지원을 위한 공감·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식에서 벗어나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특강과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교직에 헌신한 교원 29명에게 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했고, 식전 낭독극과 댄스와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같은 날 전남교육청은 순천선혜학교에서 ‘감사의 일일카페’를 열고 교직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교육감과 순천교육지원청 허동균 교육장이 직접 음료를 전달하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해 현장의 감동을 더했다.
이어 순천 동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교원에게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전남교육의 방향에 대해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교직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회복적 리더십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행복을 함께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전남교육의 대전환”이라며 “지역 중심의 공생교육을 이끄는 중심에 선생님들이 계시다.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
광주교육청은 스승의 날 3일 전인 12일 광주시교육청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교원역량개발지원을 위한 공감·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식에서 벗어나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특강과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교직에 헌신한 교원 29명에게 장관 표창과 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했고, 식전 낭독극과 댄스와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같은 날 전남교육청은 순천선혜학교에서 ‘감사의 일일카페’를 열고 교직원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교육감과 순천교육지원청 허동균 교육장이 직접 음료를 전달하는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해 현장의 감동을 더했다.
이어 순천 동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교원에게 장관 및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전남교육의 방향에 대해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교직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회복적 리더십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행복을 함께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전남교육의 대전환”이라며 “지역 중심의 공생교육을 이끄는 중심에 선생님들이 계시다.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