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상장법인 4월 시가총액 증가
거래대금은 감소
입력 : 2025. 05. 12(월) 16:07

President Donald Trump speaks during an event to announce new tariffs in the Rose Garden at the White House, Wednesday, April 2, 2025, in Washington. (AP Photo/Mark Schiefelbein)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의 4월 시가총액이 소폭 증가했으나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총 증가는 미국의 상호 관세 90일 유예 결정과 미·중 관세 협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제공한 ‘2025년 4월 광주·전남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 상장법인(38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14.9%(2조9503억원) 증가한 22조7684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15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15.3%(2조7925억원) 늘어난 21조937억원, 코스닥 23개사의 시가총액은 10.4%(1578억원) 증가한 1조6747억원으로 마감했다.
광주·전남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국내 전체 상장법인의 0.9%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p) 증가했다.
4월 광주·전남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2조5241억원으로 전월 대비 15.5% 감소했다.
시장별로 코스피는 1조4253억원으로 전월 대비 25.7% 감소했으나 코스닥은 1조988억원으로 3.0% 증가했다.
4월말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3개 종목 중 코스피는 한국전력 16조4664억원(2조5679억원↑), 한전KPS 1조9845억원(1035억원↑), 금호타이어 1조3846억원(244억원↑) 순이다.
코스닥은 박셀바이오 2342억원(475억원↑), HLB펩 942억원(449억원↑), 우리로 606억원(96억원↑)순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승률’ 상위 3개 종목 중 코스피는 금호건설우 55원(65.35%↑), 다이나믹디자인 384원(54.2%↑), 금호건설 1127원(22.7%↑) 순으로 높았다.
코스닥은 HLB펩 942원(91.2%↑), DGP 312원(40.7%↑), 박셀바이오 2342원(25.4%↑) 순으로 나타났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12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제공한 ‘2025년 4월 광주·전남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광주·전남 상장법인(38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14.9%(2조9503억원) 증가한 22조7684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15개사의 시가총액은 전월대비 15.3%(2조7925억원) 늘어난 21조937억원, 코스닥 23개사의 시가총액은 10.4%(1578억원) 증가한 1조6747억원으로 마감했다.
광주·전남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비중은 국내 전체 상장법인의 0.9%로 전월 대비 0.1% 포인트(p) 증가했다.
4월 광주·전남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2조5241억원으로 전월 대비 15.5% 감소했다.
시장별로 코스피는 1조4253억원으로 전월 대비 25.7% 감소했으나 코스닥은 1조988억원으로 3.0% 증가했다.
4월말 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증가액’ 상위 3개 종목 중 코스피는 한국전력 16조4664억원(2조5679억원↑), 한전KPS 1조9845억원(1035억원↑), 금호타이어 1조3846억원(244억원↑) 순이다.
코스닥은 박셀바이오 2342억원(475억원↑), HLB펩 942억원(449억원↑), 우리로 606억원(96억원↑)순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승률’ 상위 3개 종목 중 코스피는 금호건설우 55원(65.35%↑), 다이나믹디자인 384원(54.2%↑), 금호건설 1127원(22.7%↑) 순으로 높았다.
코스닥은 HLB펩 942원(91.2%↑), DGP 312원(40.7%↑), 박셀바이오 2342원(25.4%↑)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