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창초, 춘계 초등야구 우승
송정동초와 결승서 5-4 승
입력 : 2025. 04. 14(월) 15:33

수창초 야구부가 지난 10일 광주 첨단체육공원 야구장에서 끝난 2025년 춘계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광주 수창초 야구가 2025년 춘계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창초는 지난 10일 광주 첨단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송정동초를 5-4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8일부터 광주지역 7개 초등야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수창초는 대성초를 15-8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송정동초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1점 차 승리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수창초 이은찬이 선정됐고, 수창초의 김건희는 우수투수상을 차지했다.
송정동초 정우민은 4타수 4안타(타율 1.000)로 타격상과 홈런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대성초 윤지후와 송정동초 김지완은 각각 최다도루상(6개)과 최다타점상(5타점)을 수상했다.
수창초 류창희 감독과 조민성 코치는 각각 감독상과 지도상을 받았다.
한편 2025년 춘계 중학교 야구대회가 15~18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수창초는 지난 10일 광주 첨단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송정동초를 5-4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8일부터 광주지역 7개 초등야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수창초는 대성초를 15-8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송정동초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1점 차 승리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수창초 이은찬이 선정됐고, 수창초의 김건희는 우수투수상을 차지했다.
송정동초 정우민은 4타수 4안타(타율 1.000)로 타격상과 홈런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대성초 윤지후와 송정동초 김지완은 각각 최다도루상(6개)과 최다타점상(5타점)을 수상했다.
수창초 류창희 감독과 조민성 코치는 각각 감독상과 지도상을 받았다.
한편 2025년 춘계 중학교 야구대회가 15~18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리그전으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