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 선수 및 종사자 대상 스포츠인권교육
5일간 250명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입력 : 2025. 04. 14(월) 14:08

한전KPS·한국전력공사·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알프스·한국광기술원 등 기업 소속 광주장애인체육 선수들이 14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시도장애인권익보호지원사업 스포츠인권교육’을 받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4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한전KPS·한국전력공사·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알프스·한국광기술원 등 기업 소속 장애인체육 선수를 대상으로 ‘2025년 시도장애인권익보호지원사업 스포츠인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체육인을 대상으로 외부 교육전문 강사를 초청해 스포츠인권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스포츠인권과 장애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15일 시·서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16일 동·남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장애인체육 종사자, 17일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장애인체육 종사자, 18일 북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장애인체육 종사자 등 5개 그룹으로 구분해 총 250명을 교육한다.
스포츠인권 강사로는 성선애 장애N젠더연구소 대표가, 장애인식개선교육에는 배혜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가 나선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민주·평화·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종사자 및 선수들이 스포츠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이번 교육은 장애인체육인을 대상으로 외부 교육전문 강사를 초청해 스포츠인권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스포츠인권과 장애감수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15일 시·서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16일 동·남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장애인체육 종사자, 17일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장애인체육 종사자, 18일 북구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장애인체육 종사자 등 5개 그룹으로 구분해 총 250명을 교육한다.
스포츠인권 강사로는 성선애 장애N젠더연구소 대표가, 장애인식개선교육에는 배혜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가 나선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민주·평화·인권의 도시 광주에서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종사자 및 선수들이 스포츠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