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강변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실족 추정
입력 : 2025. 04. 07(월) 18:17

담양의 한 강변에서 실족한 것으로 추정되는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담양 담양읍 관방제림 일대에서 “70대 노인이 강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내용의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70대 여성 A씨를 발견해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하는 A씨가 산책하던 중 강변의 징검다리를 건너다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방침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7일 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0분께 담양 담양읍 관방제림 일대에서 “70대 노인이 강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내용의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70대 여성 A씨를 발견해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인근에 거주하는 A씨가 산책하던 중 강변의 징검다리를 건너다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의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