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홍능석> KTX 개통 21년, 전남 동부권 발전의 마중물 약속
홍능석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순천역장
입력 : 2025. 04. 03(목) 17:33

홍능석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순천역장
4월1일은 우리나라에 KTX가 운행한 지 21년째를 맞이하는 날이다. KTX는 대한민국 최초 고속열차로서 반나절 생활권이라는 변화를 가져왔으며, 국민의 시간가치 향상으로 삶의 질에 대대적인 혁신을 가져왔다. 국민의 이동 편익 개선은 물론 수도권과 지방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촉진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 동부권 KTX 운행은 전라선 전철화 사업으로 대도시권에 비해 다소 늦은 2011년 10월 5일 시작하였다. 개통 초기에는 서울까지 4시간 가까이 소요되었으나,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2시간 40분대로 단축되어 명실상부한 고속열차가 운행하고 있다. 운행 횟수가 초창기 10회에서 현재 36회로 3배 이상 늘었고, 하루 평균 이용객도 1985명에서 9734명으로 5배나 증가해 KTX는 이제 우리 지역의 대표 교통수단이 됐으며,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13년과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우리 지역의 굵직한 국제행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KTX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본다. 더불어 KTX는 전남 동부권 관광지 인지도 제고 및 폭발적인 관광객 증가, 지역민의 수도권 대형병원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여수 및 광양 산단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등 지역발전과 지역민 편의 증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순천역에서는 지역민의 철도 이용 편리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오는 4월14일부터 오전 7시31분에 출발하는 KTX 열차를 약 1시간 앞당겨 운행함으로써 수도권에서 오전 업무처리 시 촉박했던 불편함을 해소한다. 철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무더위로 불편했던 선상 이동통로에 통풍 설비를 구축하고, 승강장 끝단 미비한 지붕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등과도 협업을 강화한다. 순천시는 물론 인근 보성군 및 곡성군 등 전남 동부권 지자체와 함께 지역축제 공동 홍보와 철도관광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순천만국가정원, 곡성 장미축제, 보성 다향제 등 지역관광자원과 축제를 함께 홍보하고, 열차 이용객이 쉽게 지역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 숨은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을 운영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이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활력을 되찾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8월 말에는 보성∼임성리간 남해선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순천∼광주송정간 경전선 개량사업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순천역은 동서남북 사통팔달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순천역은 철도 인프라 확대 및 환경변화에 맞춰 지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늘 지역민의 편익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해 본다. 스물한 번째 KTX 생일을 맞아 코레일을 사랑해주신 지역민과 철도고객께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
전남 동부권 KTX 운행은 전라선 전철화 사업으로 대도시권에 비해 다소 늦은 2011년 10월 5일 시작하였다. 개통 초기에는 서울까지 4시간 가까이 소요되었으나, 2015년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2시간 40분대로 단축되어 명실상부한 고속열차가 운행하고 있다. 운행 횟수가 초창기 10회에서 현재 36회로 3배 이상 늘었고, 하루 평균 이용객도 1985명에서 9734명으로 5배나 증가해 KTX는 이제 우리 지역의 대표 교통수단이 됐으며,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13년과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우리 지역의 굵직한 국제행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KTX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본다. 더불어 KTX는 전남 동부권 관광지 인지도 제고 및 폭발적인 관광객 증가, 지역민의 수도권 대형병원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여수 및 광양 산단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 등 지역발전과 지역민 편의 증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KTX 개통 21주년을 맞아 순천역에서는 지역민의 철도 이용 편리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오는 4월14일부터 오전 7시31분에 출발하는 KTX 열차를 약 1시간 앞당겨 운행함으로써 수도권에서 오전 업무처리 시 촉박했던 불편함을 해소한다. 철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무더위로 불편했던 선상 이동통로에 통풍 설비를 구축하고, 승강장 끝단 미비한 지붕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등과도 협업을 강화한다. 순천시는 물론 인근 보성군 및 곡성군 등 전남 동부권 지자체와 함께 지역축제 공동 홍보와 철도관광상품 개발을 추진 중이다. 순천만국가정원, 곡성 장미축제, 보성 다향제 등 지역관광자원과 축제를 함께 홍보하고, 열차 이용객이 쉽게 지역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지역 구석구석 숨은 관광지와 연계한 다양한 철도여행상품을 운영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이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활력을 되찾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8월 말에는 보성∼임성리간 남해선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순천∼광주송정간 경전선 개량사업도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순천역은 동서남북 사통팔달 철도교통의 요충지로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순천역은 철도 인프라 확대 및 환경변화에 맞춰 지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늘 지역민의 편익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해 본다. 스물한 번째 KTX 생일을 맞아 코레일을 사랑해주신 지역민과 철도고객께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