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광주시의원·5개 구의원 “尹 파면, 민주주의 지킨 역사적 판결”
입력 : 2025. 04. 04(금) 11:53
광주시의회 전경. 정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과 광주 5개 구의원들이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파면’ 선고를 내린 것에 대해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킨 역사적 판결”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날”이라며 “시민의 뜻이 반영된 정의로운 판결로,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아왔고 기다릴 만큼 기다린 시민들의 요구가 오늘의 결정을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 파면은 국민 주권이 실질적으로 구현된 결과”라면서 “법 앞에 누구나 평등하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확인한 판결이다. 무너진 민주주의와 정의를 다시 세우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0일 전국 광역시도의회 중 처음으로 청사 외벽에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라’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며 탄핵 촉구에 앞장섰다. 이번 헌재 판결은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해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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