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목송협, 나무심기 활동
입력 : 2025. 03. 27(목) 14:22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목송협의회는 지난 26일 목송산업개발(주)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는 30여개 공동주택단지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목송그룹 제공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목송협의회는 지난 26일 목송산업개발(주)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는 30여개 공동주택단지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27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목송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나무심기 활동에는 새마을운동 목송협의회원과 입주민등 300여명이 참여해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 4000여주 나무를 심으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속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이명식 목송그룹 CEO는 “나무를 심는 것만으로도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실천하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 탄소중립과 녹색환경 조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라며 “앞으로도 녹색 새마을 운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991년 설립된 목송그룹은 현재 주택관리를 비롯한 승강기 제조와 소방시설 관리 등 7개 계열사를 보유한 기업으로 이명식 CEO는 지난해 2월16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광주광역시 10대회장에 취임해 5개구 직장 공장 새마을 운동 조직이 활성화되도록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목송그룹 100여명의 임직원들을 5개의 활동분과로 조직해 지난해 11월1일 목송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고 이어 12월26일에는 순창군 다문화 가정에게 덕국떡 3㎏ 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 이어 12월30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자원봉사자센터에 격려금 전달했으며, 올해 3월15일에는 남파랑길 45번길(남해바래길 13코스)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최권범 기자 kwonbeom.choi@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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