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F 광주시지회는 광산평화아카데미와 공동 주관으로 15일 통일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평화대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광산평화아카데미 수료식 및 평화대사 위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최승묵 회장은 ‘UPF의 평화운동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평화대사의 국내·외에서 펼쳐온 활동 등을 설파했다. 광산평화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배홍석 전 광산구의회 의장이 수료자 32명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오명선 송산 팩토리 총괄팀장 등 31명이 새롭게 평화대사로 위촉됐다.

우장수 광산평화아카데미원장은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한 광산평화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가능성과 희망을 보게 되었다. UPF광주시지회와 광산구 평화대사들이 하나되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많은 일들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시 제1기 광산평화아카데미는 11월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 3월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김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