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뉴 시즌 세일 스타트’ 행사
300여개 브랜드…20% 이상 확대
아웃도어 행사 '골프 슈퍼위크'도
입력 : 2025. 03. 17(월) 11:06
롯데아울렛이 S/S(봄·여름)시즌을 맞아 첫 할인 행사로 쇼핑 및 나들이 수요 잡기에 나선다.

17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전점에서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뉴 시즌 세일 스타트’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는 전년 보다 참여 브랜드를 20% 이상 확대했으며 남성·여성패션,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는 물론 키즈, 리빙상품군까지 참여해 롯데아울렛 최대 규모의 봄맞이 행사로 준비했다. 봄 신상품을 비롯해 봄·여름 상품을 아울렛 상시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지오송지오’, ‘아디다스’, ‘미샤’, ‘뉴발란스키즈’, ‘알레르망’ 등이 있다. 행사 브랜드 및 내용은 점포별로 상이하다.

대표적으로 골프 및 등산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골프, 아웃도어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봄 맞이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골프 슈퍼위크’를 26일까지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진행한다. ‘골프 슈퍼위크’는 1년에 단 두 번(3월, 9월)만 진행하는 롯데아울렛 최대 규모의 골프 행사다. 특히 올해는 ‘PXG’, ‘타이틀리스트’, ‘지포어’, ‘마크앤로나’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도 대거 행사에 참여하며 최대 60% 할인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 ‘PXG 반팔티(남/여) (21만5400원)’, ‘지포어 반팔티(남/여) (21만7400원)’ 등이 있다. 더불어 현대 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지점별, 브랜드별로 기간은 상이하다.

김현영 아울렛마케팅팀장은 “3월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빠르게 올라감에 따라 야외활동을 위한 봄 의류 상품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이에 맞춰 봄·여름 상품 물량과 참여브랜드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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