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ACC재단,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5. 03. 13(목) 14:27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ACC재단과 ‘관내 문화시설 활성화 및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 제공
광주 북구시설관리공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에 나선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ACC재단과 ‘관내 문화시설 활성화 및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작년 8월 신설된 문화운영팀을 필두로 북구문화센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미디어파사드 등 관내 문화시설 및 문화사업을 ACC재단과 연계해 운영·활용할 방침이다.
ACC재단은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유통·보급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맞춤형 아이템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보유한 자원을 적극 공유해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문화시설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CC재단과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ACC재단과 ‘관내 문화시설 활성화 및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작년 8월 신설된 문화운영팀을 필두로 북구문화센터,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미디어파사드 등 관내 문화시설 및 문화사업을 ACC재단과 연계해 운영·활용할 방침이다.
ACC재단은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유통·보급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맞춤형 아이템을 공동 기획·개발하고, 보유한 자원을 적극 공유해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문화시설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CC재단과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