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읍면 무료 순회진료
입력 : 2025. 01. 15(수) 13:30
지난 13일 고흥군 대서면 장선마을에서 보건기관 찾아가는 읍면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대서면 장선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보건소 순회진료를 시작했다.
15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9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101회 운영한 ‘보건소 한방 및 치과, 물리치료 읍면 순회진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보건지소와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순회진료 사업이다.
순회진료에서는 내과 건강상담, 한의과 침 치료, 치과 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와 우울증의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선별 검사와 우울증 평가 척도도 시행한다.
또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을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계절별 질환예방 관리 교육을 통해 군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무료 순회진료는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이나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진료를 진행해 지난해에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순회진료 사업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펴 군민의 행복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9월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101회 운영한 ‘보건소 한방 및 치과, 물리치료 읍면 순회진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보건지소와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순회진료 사업이다.
순회진료에서는 내과 건강상담, 한의과 침 치료, 치과 진료, 물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와 우울증의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선별 검사와 우울증 평가 척도도 시행한다.
또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을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계절별 질환예방 관리 교육을 통해 군민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무료 순회진료는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이나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진료를 진행해 지난해에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순회진료 사업이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을 살펴 군민의 행복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심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