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공사·출연기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다짐
도청 서재필실 신년 간담회
기관별 비전·역점시책 공유
"혁신 지원·기업 발굴 힘써야"
기관별 비전·역점시책 공유
"혁신 지원·기업 발굴 힘써야"
입력 : 2025. 01. 14(화) 17:59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개발공사, 전남연구원, 전남관광재단 등 도 산하 19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공사·출연기관 신년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개발공사, 전남연구원 등 19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출연기관 신년 간담회’를 열어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관별 실태와 대내외 여건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올해 비전과 역점시책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남도 공사·출연기관은 행사성 기관을 제외하고 총 19개로, 이들은 도민 복리증진과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올 한해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 에너지대전환, 글로벌 문화관광 매력도시 조성,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육성, 보건·복지와 취약계층 지원 등 도정 현안과 연계한 다양한 역점시책으로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반헌법적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정국과 12·1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역경제 침체와 지역민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고 지역민들께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주도록 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 각 분야에서 피땀 흘린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도민소득이 역대 최고인 9위까지 올라섰다. 앞으로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전남 경제의 버팀목이 될 기업에 대한 혁신적 지원과 다양한 창업기업 발굴에도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관별 실태와 대내외 여건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올해 비전과 역점시책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남도 공사·출연기관은 행사성 기관을 제외하고 총 19개로, 이들은 도민 복리증진과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올 한해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 에너지대전환, 글로벌 문화관광 매력도시 조성,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육성, 보건·복지와 취약계층 지원 등 도정 현안과 연계한 다양한 역점시책으로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반헌법적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정국과 12·1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역경제 침체와 지역민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고 지역민들께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주도록 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 각 분야에서 피땀 흘린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도민소득이 역대 최고인 9위까지 올라섰다. 앞으로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전남 경제의 버팀목이 될 기업에 대한 혁신적 지원과 다양한 창업기업 발굴에도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